지난번에 과메기 주문해서 먹었던 게 너무 맛있어서 제철 가기 전에 한번 더 먹고 싶어서 또 주문했어요!
이번엔 과메기를 한 번도 안 먹어본 친구와 같이~
겨울이라 채소값이 금값이라 이번엔 도시락세트로 주문했는데 따로 손질 할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진짜 편하네요!
근데 채소 좋아하는 저한텐 채소 양이 좀 적아서 다음엔 다시 과메기 별도 주문하려구요^-^
이번에도 윤기가 반지르르 비린내 적은 과메기~
생선 말린 음식일진데 비린내가 없다고 하면 그건 뻥이구요.
그래도 과메기 처음 먹어본 친구가 거부감 없이 먹을 정도로 정말 깔끔한 맛이예요!
친구는 가운데 부분의 통통하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제일 좋다고 하더라구요.
저야 뭐 어디든 맛있습니다만^^
요번엔 장어도 같이 주문했어요. 왠지 장어가 계속 땡기더라구요.
식당 가서 먹으면 1kg에 2~3배 값을 줘야 할텐데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!
살도 완전 보들보들 맛있더라구요~ 소금구이로 먹는 게 제일 맛있었어요.
따로 챙겨주신 머리는 푹 끓여서 국으로 먹었구요(머리도 죄다 갈아서 넣었더니 색이 회색이네요;)
뼈는 튀기기 귀찮아서 바삭바삭해질 때까지 구웠는데 그것도 맛있었어요~
친구도 맘에 들어했구요.
담엔 대게를 시켜보려구요~
그때도 좋은 물건 잘 부탁드릴게요^0^
댓글목록
작성자 제일농수산
작성일 2013-01-14 19:44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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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잘해야지...라고 생각합니다~ㅋㅋ 곰탕이 진국처럼 보이네여~파쏭쏭 썰어넣어 쭉 들이키면 보약이 따로없어요~ㅋㅋ 추운겨울 장어드시고 힘내시라고 조업다시 나갑니다~마니 응원해주세요^^
작성자 제일농수산
작성일 2013-01-14 19:44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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